관람하며 ‘소맥’ 한잔… K연극에 취한 아비뇽
“여기도 ‘소맥’ 주세요.” 14일(현지 시간) 프랑스 남부 아비뇽의 미스트랄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연극 ‘하리보 김치’의 공연 현장. 공연이 막바지로 접어들 무렵 연출자 겸 주연 배우인 구자하 작가(43)가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20여 잔을 만들어 “원하는 사람은 손을 드세요”라고 외쳤다. 그러자 객석을 가득 메운 300여 명의 관객은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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