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단독]데이터·협업 없는 AI 신약개발…중소 제약 92% “실패할 후보 초기에 거르기 어렵다”
국내 중소 제약바이오 기업 10곳 중 9곳이 신약 후보물질의 체내 흡수와 독성 등을 초기에 제대로 예측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. 신약 하나를 개발하는 데 보통 10∼15년과 약 3조 원이 들고, 임상시험에 들어간 후보물질의 최종 출시 비율도 10%에 못 미치는 만큼 개발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부담은 더 크다. 해외에서는 AI가 설계한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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